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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5.16 17:22:00
  • 최종수정2023.05.16 17:22:04

공습 대비 민방위훈련이 실시된 16일이 청주의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이 대피훈련을 하고 있다.

ⓒ 김용수기자
[충북일보] 충북도와 충북교육청, 청주시를 비롯한 전국 공공기관들과 각급 학교들이 6년만에 민방위 훈련을 실시했다.

도내 공공기관들과 학교들은 16일 414차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을 동시에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오후 2시부터 20여분간 경보발령, 공습경보, 경계경보, 해제 순으로 진행됐다.

청주시 청원구 직원들이 16일 공습 대비 민방위 훈련을 하고 있다.

훈련은 대피훈련 위주로 진행됐고 대피장소를 확인하고 안전을 확보한 뒤 대피하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각 기관에서는 대피훈련 이후 비상시 국민행동요령과 심폐소생술 등의 교육도 병행됐다.

신병대 청주부시장은 "장기간 중단됐던 민방위훈련이 실시됨에 따라 몸으로 행동요령을 숙달하는 교육이 필요하다"며 "'안전디딤돌' 앱을 활용한 내주변 대피소 찾기 등으로 인근대피소를 확인하고 공습상황에 대비한 비상시 행동요령을 꼼꼼히 익혀두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앞서 정부는 코로나19 등의 이유로 지난 2017년을 마지막으로 6년여간 민방위 훈련을 중단해왔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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