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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중기청 '글로벌 강소+·강소기업' 지정서 수여식 개최

오는 18일 충북중기청 대강당서
강소+기업, ㈜코엠에스
강소기업, ㈜그린광학·㈜마이크로케어 등 9개 기업 지정

  • 웹출고시간2023.05.16 17:03:14
  • 최종수정2023.05.16 17:03:14
[충북일보]중소벤처기업부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오는 18일 '2023년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에 선정된 충북지역 '글로벌 강소+기업'과 '글로벌 강소기업' 10개사에 지정서 수여식을 개최한다고 16일 밝혔다.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는 기존 글로벌강소기업, 수출유망중소기업, 수출두드림기업으로 나눠져 있던 지정제도를 하나로 통합해 올해 새롭게 도입된 제도이다.

이 제도는 중소기업을 수출규모에 따라 강소+기업(전년도 수출액 1천만 달러 이상), 강소기업(전년도 수출액 500만 달러 이상), 성장기업(전년도 수출액 100~500만 달러 미만), 유망기업(전년도 수출액 10~100만 달러 미만)으로 나누어 지정된다.

이번 프로젝트에서 전국적으로 총 1천36개사가 지정된 가운데 충북지역은 43개사가 선정됐다. 강소+기업은 1개사·강소기업은 9개사다.

글로벌 강소+기업은 ㈜코엠에스이며, 글로벌 강소기업은 △㈜그린광학 △㈜마크로케어 △페스웰 주식회사 △㈜엠플러스 △㈜일신웰스 △㈜태정기공 △㈜유니언스 △㈜윈플러스 △㈜투에이취켐 등 9개사다.

올해 글로벌 강소기업 1000+ 프로젝트 지정기업의 유효기간은 2024년 12월까지 2년간 이다.

해당 기업에는 중기부가 중소기업의 해외마케팅 활동을 지원하는 수출바우처사업에 자동 선정의 혜택이 부여된다.

또한, 중기부를 포함한 중진공·한국무역협회·KOTRA 등 수출지원기관의 사업 참여시 우대 혜택이 제공되며, 시중은행의 금리·환율과 정책금융기관의 한도·보증비율 등에서 우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강소기업에는 충북도의 지역자율프로그램과 중기부의 수출지향형 R&D사업이 추가 지원된다.

정선욱 충북중기청장은 "이번 지정기업들이 해외진출을 준비하는 내수기업과 수출성과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하는 중소기업에게 글로벌 시장 진출 성공의 본보기로서 앞으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고 지역 경제를 주도하는 대표 기업이 되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오는 18일 충북중기청 대강당에서 개최되는 수여식에서는 이번 프로젝트에 선정된 글로벌 성장기업과 글로벌 유망기업 33개사에 대한 지정서가 전달된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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