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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5.16 16:22:27
  • 최종수정2023.05.16 16:22:27
[충북일보] 청주시 청원생명축제추진위원회는 16일 회의를 열고 2023 청원생명축제 기본계획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오는 10월 6일부터 10월 15일까지 10일간 오창읍 미래지농촌테마공원에서 개최된다.

축제 슬로건은 '청주에 재미를, 청원생명에 건강을 담다'로 정해졌다.

농업문화축제로써 청원생명축제의 정체성을 찾아가기 위해 따로 '청원생명축제로 산다'라는 축제 콘셉트를 정하고 축제를 통해 청주의 먹거리를 사고(buy), 그 안에 생명문화가 살아나고(rise), 또 모두가 행복한 삶을 사는(live) 축제를 구성할 계획이다.

시는 축제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지난해 축제를 찾았던 10대에서 60대까지의 목소리부터 축제에 참여했던 농가와 인근 거주민의 목소리까지 귀 기울여 교통과 주차 문제, 소음 문제 등을 개선하고, 농·축산물을 저렴하게 사고 가볍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구성하기로 했다.

축제장 곳곳에 경관조성을 진행해 낮에는 코스모스, 백일홍, 해바라기 등 20가지가 넘는 형형색색의 다양한 꽃밭 연출로 힐링의 공간을, 밤에는 화려한 조명 연출로 별이 빛나는 밤을 선보여 낮과 밤 색다른 매력으로 축제 분위기를 한껏 띄우겠다는 구상이다.

청원생명축제추진위원장을 맡은 이범석 청주시장은 추진위원들에게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더욱 완벽하고 세심한 실행계획을 수립해 관람객의 높아진 기대와 눈높이에 맞는 완성도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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