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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동 세계 국악 엑스포' 유치에 역량 집중하라"

정영철 군수, 군 간부회의서 지시

  • 웹출고시간2023.05.17 13:13:35
  • 최종수정2023.05.17 13:13:35

정영철(오른쪽) 영동군수가 17일 주요 간부회의에서 ‘2025 영동 세계 국악 엑스포’ 유치에 군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라고 지시했다.

ⓒ 영동군
[충북일보] 정영철 영동군수는 17일 주요 간부회의에서 '2025 영동 세계 국악 엑스포' 유치에 군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하라고 지시했다.

이날 정 군수는 "세계 국악 엑스포 유치는 영동 발전의 새로운 시작점이 될 것"이라며 "7월 확정하는 국제행사 승인을 위해 행정력을 쏟아 부어야 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현재 대외경제정책연구원에서 전국 성인 남녀를 대상으로 '2025 영동 세계 국악 엑스포'에 관한 설문조사를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긍정적인 설문조사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대외 홍보활동을 강화하라"고 주문했다.

군에 따르면 현재 국책 연구기관인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은 국제행사 심사를 위한 정책성 등급조사를 가 진행하고 있다.

군은 지난달 27일 '2025 영동 세계 국악 엑스포'개최와 관련해 대외경제정책연구원의 정책성 등급조사 착수보고회와 현장실사를 받았다.

정 군수는 "이달 영동에서 열리는 국제민속축전기구협의회(CIOFF)의 아시아 퍼시픽 섹터 회의는 물론 엑스포 유치를 기원하는 범 군민결의대회와 월류봉 둘레길 걷기대회를 통해 국악 엑스포에 관한 관심과 유치 열기를 끌어 올려야 한다"고 했다.

한편 군은 '국악으로 만나는 미래문화, 희망으로 치유받다'라는 주제로 2025년 9월 12일부터 10월 11일까지 영동 레인보우 힐링관광지 일원에서 세계 국악 엑스포를 개최할 예정이다.

영동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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