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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5.17 10:36:47
  • 최종수정2023.05.17 10:36:47
[충북일보] 세종충남대병원 감염내과 김성민(사진)교수가 코로나19 치료제 개발을 위한 임상시험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김 교수는 2021년 11월부터 국가임상시험사업단 코로나19 치료제 임상시험 전담 생활치료센터 구축·운영 사업에 선정돼 병원과 생활치료센터에서 임상시험을 수행할 수 있도록 인력 및 인프라를 구축하는데 기여했다.

특히 3개 이상의 코로나19 치료제 후보 물질 임상시험을 수행해 치료제 개발에 큰 역할을 했다.

또 세종시감염병관리지원단장을 맡아 코로나19 감염병 위기 대응을 위한 현장 역학조사, 코로나19 확산 대비 대응 방안 등 현장 역학조사 기술 지원을 비롯해 감염병 감시 및 분석, 국내외 감염병 동향 모니터링 및 데이터베이스 구축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세종 /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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