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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5.07 13:56:07
  • 최종수정2023.05.07 13:56:12

진천군 이월면 주민들을 위한 다목적 체육관이 지난 5일 준공돼 주민들의 생활체육과 여가활동 장소로 활용된다.

[충북일보] 진천군 이월면 주민들을 위한 다목적체육관이 준공됐다.

군은 지난 5일 이월면 송림리 일원에서 지역주민과 생활체육인을 위한 '이월 다목적체육관 건립사업'을 완료하고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에는 송기섭 진천군수를 비롯해 장동현 진천군의회 의장, 임호선 국회의원, 지역 도의원 및 군의원, 김명식 진천군 체육회 회장과 생활체육인,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준공된 체육관은 지역주민의 생활체육 활성화와 저변확대를 위해 지난 2019년 6월 응모한 국민체육진흥기금 공모사업에 선정되면서 조성이 시작됐다.

지난 2021년 4월 착공을 시작으로 총사업비 60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1천923.4㎡, 지상 2층 규모 실내 체육관으로 신축했다.

체육관 내부에는 배구, 배드민턴, 탁구 등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생활체육시설과 함께 다목적실 2개소와 무대를 설치해 주민들을 위한 주민자치 프로그램과 각종 문화행사도 진행할 수 있도록 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진천군은 지방소멸의 위기 속에서도 인구, 산업경제 등 지역발전 주요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며 "이에 맞춰 늘어나는 생활체육 수요와 스포츠 인프라 확충을 위해 맞춤형 공공체육시설에 대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진천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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