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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4.06 16:00:05
  • 최종수정2023.04.06 16:00:05

청주 에어로폴리스지구

ⓒ 충북도
[충북일보] 청주국제공항 인근에 조성 중인 에어로폴리스지구 개발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6일 충북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청주 청원구 내수읍과 북이면에 에어로폴리스 1·2·3지구를 조성하고 있다.

현재 1지구는 13만2천231㎡(4만평) 규모로 조성 공사가 완료됐다. 올해 상반기 준공을 앞두고 있다.

2지구는 이주자 택지 조성 등 사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면적은 40만9천917㎡(12.4만평)이며 내년 준공이 목표다.

충북경자청은 기업 유치를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3지구는 128만2천644㎡(38.8만평) 규모로 조성된다. 올해 하반기 산업단지로 승인받기 위해 관계기관과 협의 중이다.

에어로폴리스 2지구 진입도로는 146억원을 들여 청원구 북이면 일원(1.2㎞)에 2차선으로 건설한다.

오송 바이오메디컬 진입도로는 오송읍 정중·연제리 일원(2.4㎞)에 466억원을 투입해 4~6차선 규모로 조성된다. 오송 제1생명과학단지와 오송 바이오폴리스지구를 연결하는 사업이다.

이 노선은 천안과 세종, 오송, 청주공항을 직접 연결하는 핵심 도로망이다. 향후 수도권과 오송 국제도시, 청주공항을 잇는 교통의 결절지가 될 전망이다.

맹경재 경자청장은 "견실 시공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건실한 기업을 유치해 지역 주민과 상생 발전을 도모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 천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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