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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청년센터 '청년대로' 개소

취·창업·문화·복지·커뮤니티 청년 지원 거점 공간
충북기업진흥원 수탁 운영

  • 웹출고시간2023.04.06 15:10:23
  • 최종수정2023.04.06 15:10:23

음성군이 6일 청년 지원정책을 추진한 거점공간으로 청년센터 '청년대로' 개소식을 열고 있다.

ⓒ 음성군
[충북일보] 음성군은 6일 청년 지원정책을 추진할 거점공간으로 청년센터 '청년대로'를 개소했다.

청년대로는 금왕읍 무극로 237 기존 건물을 리모델링해 221㎡(전용면적 172㎡) 면적에 청년을 위한 공용 사무공간과 라운지, 세미나실(2곳), 심리지원을 위한 상담실 등을 갖췄다.

충북도 출자출연기관이면서 충북청년지원센터를 운영하는 (재)충북기업진흥원이 수탁 운영한다.

청년대로에서는 △청년 취·창업 지원 △커뮤니티 활성화 사업 △역량 강화사업 △문화·복지 지원 △마음건강 지원사업 △원데이클래스 운영 등 다양한 청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다.

청년센터는 민선 8기 조병옥 음성군수의 핵심 공약사업이다.

도내 군 단위에서는 처음으로 운영한다.

군은 2021년 2월 '청년기본 조례'를 제정했다.

지난해 8월에는 청년정책 5개년 기본계획 수립해 연구용역을 완료하는 등 청년이 지역에 유입·정착하도록 종합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이와 함께 청년가구가 기준중위소득 60%에 해당하면 월 20만 원의 월세를 12개월간 지원하는 국토교통부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을 8월까지 신청받는다.

군 자체로는 기준중위소득 150%에 해당하면 월 15만 원의 월세를, 혼인 3년 이내 신혼부부는 주택자금 대출 잔액의 3%(최대 300만 원)를 각각 지원해 주거 부담을 덜어준다.

군 관계자는 "명칭처럼 청년대로가 지역 청년들이 각 분야에서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의 장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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