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구름조금충주 17.0℃
  • 맑음서산 18.6℃
  • 맑음청주 18.1℃
  • 맑음대전 18.5℃
  • 구름조금추풍령 19.0℃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홍성(예) 18.0℃
  • 맑음제주 21.3℃
  • 맑음고산 18.8℃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제천 17.2℃
  • 구름조금보은 17.3℃
  • 구름조금천안 17.8℃
  • 맑음보령 18.9℃
  • 맑음부여 18.7℃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음성군, 청년센터 '청년대로' 개소

취·창업·문화·복지·커뮤니티 청년 지원 거점 공간
충북기업진흥원 수탁 운영

  • 웹출고시간2023.04.06 15:10:23
  • 최종수정2023.04.06 15:10:23

음성군이 6일 청년 지원정책을 추진한 거점공간으로 청년센터 '청년대로' 개소식을 열고 있다.

ⓒ 음성군
[충북일보] 음성군은 6일 청년 지원정책을 추진할 거점공간으로 청년센터 '청년대로'를 개소했다.

청년대로는 금왕읍 무극로 237 기존 건물을 리모델링해 221㎡(전용면적 172㎡) 면적에 청년을 위한 공용 사무공간과 라운지, 세미나실(2곳), 심리지원을 위한 상담실 등을 갖췄다.

충북도 출자출연기관이면서 충북청년지원센터를 운영하는 (재)충북기업진흥원이 수탁 운영한다.

청년대로에서는 △청년 취·창업 지원 △커뮤니티 활성화 사업 △역량 강화사업 △문화·복지 지원 △마음건강 지원사업 △원데이클래스 운영 등 다양한 청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다.

청년센터는 민선 8기 조병옥 음성군수의 핵심 공약사업이다.

도내 군 단위에서는 처음으로 운영한다.

군은 2021년 2월 '청년기본 조례'를 제정했다.

지난해 8월에는 청년정책 5개년 기본계획 수립해 연구용역을 완료하는 등 청년이 지역에 유입·정착하도록 종합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이와 함께 청년가구가 기준중위소득 60%에 해당하면 월 20만 원의 월세를 12개월간 지원하는 국토교통부 청년월세 한시 특별지원을 8월까지 신청받는다.

군 자체로는 기준중위소득 150%에 해당하면 월 15만 원의 월세를, 혼인 3년 이내 신혼부부는 주택자금 대출 잔액의 3%(최대 300만 원)를 각각 지원해 주거 부담을 덜어준다.

군 관계자는 "명칭처럼 청년대로가 지역 청년들이 각 분야에서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의 장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세종충북지회장 인터뷰

[충북일보] 지난 1961년 출범한 사단법인 대한가족계획협회가 시초인 인구보건복지협회는 우리나라 가족계획, 인구정책의 변화에 대응해오며 '함께하는 건강가족, 지속가능한 행복한 세상'을 위해 힘써오고 있다.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조경순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장을 만나 지회가 도민의 건강한 삶과 행복한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하고 있는 활동, 지회장의 역할, 앞으로의 포부 등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봤다. 조경순 지회장은 "인구보건복지협회 충북세종지회는 지역의 특성에 맞춘 인구변화 대응, 일 가정 양립·가족친화적 문화 조성, 성 생식 건강 증진 등의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자신의 33년 공직 경험이 협회와 지역사회의 협력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일에 도움이 될 것으로 내다봤다. 충북도 첫 여성 공보관을 역임한 조 지회장은 도 투자유치국장, 여성정책관실 팀장 등으로도 활약하고 지난 연말 퇴직했다. 투자유치국장으로 근무하면서 지역의 경제와 성장에 기여했던 그는 사람 중심의 정책을 통해 충북과 세종 주민들의 행복한 삶과 건강한 공동체를 만드는 일에 참여할 수 있다는 점에 비상임 명예직인 현재 자리로의 이동을 결심했다고 한다. 조 지회장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