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주시, 기업도시에 첨단복합물류센터 유치 투자협약

㈜충주복합물류센터, 2천100억 투자, 420명 고용 등

  • 웹출고시간2023.04.06 15:25:59
  • 최종수정2023.04.06 15:25:59

충청북도, 충주시, ㈜충주복합물류센터 관계자들이 충주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투자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청북도와 충주시는 6일 충주시청 중앙탑회의실에서 ㈜충주복합물류센터와 대규모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충주복합물류센터 류성우, 이병서 공동대표, 강성덕 충주상공회의소 회장, 시공사인 대흥건설㈜ 김정우 회장 등이 참석했다.

충주복합물류센터는 충주 대소원면 완오리 일원 2만3천444㎡ 부지에 지역 건설업체인 대흥건설이 물류단지 시공을 맡아, 건축연면적 9만8천759㎡, 8개 층(저온1F, 상온2~8F)의 복합물류센터로 개발된다.

아울러 서충주신도시에 중부권 물류 허브기지 구축을 위해 5년간 2천100억 원을 투자해 420명의 일자리를 창출할 예정이다.

류성우 대표는 "서충주신도시, 동충주산단을 비롯해 향후 예정된 드림파크, 바이오헬스 국가산단 등 풍부한 물류 수요를 바탕으로 서울과 수도권 주요 소비권역에 1시간, 전국 2시간대의 우수한 교통입지를 이용해 충주복합물류센터를 중부권 산업벨트 거점으로 활용하겠다"고 전했다.

이병서 대표는 "지역건설사뿐만 아니라 물류·포장·검수·운영·배송 등의 고용인력을 창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조길형 시장은 "충주는 과천~서충주 민자고속도로를 비롯해 중부내륙고속도로 충주~여주 구간 확장사업 등 향상된 교통 기반시설이 물류 경쟁력 상승으로 이어질 것이라 기대한다"며 "충주시도 기업이 안정적으로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