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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4.03 14:23:25
  • 최종수정2023.04.03 14:23:25

지난 1일 열린 제52회 충북소년체육대회에서 금메달 4개를 획득한 옥천여중 유도부.

ⓒ 옥천교육지원청
[충북일보] 옥천여자중학교(교장 박정애)와 옥천중학교(교장 이성희) 유도부가 제52회 충북 소년체육대회에서 금메달 잔치를 벌였다.

옥천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지난 1일 열린 이번 대회에서 옥천여중 박하늘(-47kg)·최연주(-57kg)·임채영(-42kg)·강보민(-70kg)이 금메달을 차지했다. 조예은(-52kg)과 김아린(-57kg)은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옥천여중은 전체 7체급 가운데 4개 체급을 석권해 유도 명문으로 부상했다.

또 옥천중 손민수(-66kg )·김동현(-58kg)·이원준(+90kg)은 남중부 경기에서 나란히 1위에 올랐다.

이번 대회 체급별 우승자는 올해 울산에서 열리는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충북 대표로 출전한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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