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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1분기 친절공무원 3명 선정

'김태호', '박승민', '김진호' 주무관

  • 웹출고시간2023.04.03 14:01:43
  • 최종수정2023.04.03 14:01:43

김태호, 박승민, 김진호 주무관.

ⓒ 괴산군
[충북일보] 괴산군은 올해 1분기 친절공무원으로 김태호(48·행정7급), 박승민(40·사회복지7급), 김진호(40·농업7급) 주무관 등 3명을 선정했다.

군에 따르면 김태호 주무관은 민원지적과 교통팀 소속으로 유가보조금, 행복택시 등의 업무를 맡고 있다.

추천인은 김 주무관이 바쁜 교통업무와 현장지도에도 늘 밝은 미소로 친절하게 응대해 추천했다.

박승민 주무관은 주민복지과 통합조사관리팀에서 통합조사관리(연풍,사리,청안)와 기초주거 급여 등을 담당하고 있다.

추천인은 박 주무관이 주거급여 중단으로 인한 생계의 어려움에 대한 하소연에도 싫은 내색없이 들어주고 3개월 간의 월동 생계지원을 받게 해줬다.

김진호 주무관은 청천면사무소 산업팀에서 농지, 산림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추천인은 김 주무관이 가파르고 험난한 5개 산불감시 초소를 빠짐없이 돌며 애로사항과 불편한 점을 개선하려고 노력하는 모습에 칭찬의 글을 남겼다.

군은 친절 체감도를 높이고, 민원처리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의 자긍심과 사기를 높이고자 군민들이 직접 참여해 분기별로 친절공무원을 선정하고 있다.

친절공무원에게는 표창장 수여와 괴산사랑상품권(30만원) 등의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친절공무원으로 추천만 돼도 괴산사랑상품권(5만 원)을 제공한다.

군은 친절공무원 사진을 군청 현관에 게시해 자긍심을 높이고 있다.

군 관계자는 "고객 중심의 맞춤형 행정서비스로 지역주민들께 보다 큰 감동과 신뢰를 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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