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웹출고시간2023.04.03 13:55:26
  • 최종수정2023.04.03 13:55:26

김규원 옥천 군남초 주무관, 김명선 옥천교육청 주무관, 정영민 청산초 주무관

[충북일보] 옥천교육지원청은 3일 청렴 공직문화 실현에 이바지한 2023년도 1분기 청렴·친절 우수직원들을 표창했다.

옥천교육지원청에 따르면 이번에 김규원 군남초등학교 주무관을 청렴 우수직원으로, 김명선 교육청 주무관과 정영민 청산초등학교 주무관을 'OK-Edu 친절직원'으로 각각 뽑았다.

청렴 우수직원인 김 주무관은 학생과 교직원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교육활동을 위해 학교 시설물 안전관리 체계를 완벽하게 구축하면서 다양한 교육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했다.

친절직원으로 선발된 김 주무관은 학교 행정실과 교육지원청에서 법과 원칙을 준수하며 성실한 태도로 시설 업무를 수행하는 한편 교직원과 민원인을 웃음과 상냥한 말로 대응해 민원 서비스 향상에 이바지한 점을 인정받았다.

정 주무관은 투철한 공직관, 사명감, 봉사 정신으로 고객을 응대해 학교의 긍정 이미지를 확산했다. 신속하고 공정한 업무 처리로 고객 만족도를 높이면서 교육공동체와 소통을 토대로 화합 분위기 조성에 힘썼다.

옥천교육지원청은 분기마다 깨끗하고 신뢰받는 옥천교육을 위해 최선을 다한 직원을 청렴 우수직원으로, 고객 만족과 감동행정을 실천한 직원을 'OK-Edu 친절직원'으로 선정해 직원들의 자긍심을 높이고 있다.

이숙경 교육장은 "청렴한 마음가짐과 친절한 태도는 옥천교육의 신뢰도와 만족도를 높인다"며 "교직원이 갖추어야 할 기본에 충실하도록 교육청 구성원들이 스스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기업 돋보기 1. 이을성 SSG에너텍 대표

[충북일보] 건물에 발생하는 화재는 곧 인명 피해로 이어진다. 최근 대전 한국타이어 공장의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대량의 타이어가 타며 가연 물질이 나온 것도 화재 진압 어려움의 원인이었지만 공장의 조립식 샌드위치 패널 구조도 한몫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같은 대형 화재 발생 시 피해를 키우는 요인으로 꼽혀 온 가연성 건축자재 사용 제한 건축법 개정안이 지난해 2월 11일 본격 시행됐다. 개정안에 따라 건축물 내·외부의 마감재와 단열재, 복합자재 심재 모두 화재 안전성 확보가 의무화됐다. 강화된 법 개정으로 준불연·불연 건축자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충북도내 선도적인 제품 개발로 앞서나가는 기업이 있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내면에 위치한 ㈜SSG에너텍은 안전하고 친환경적인 고효율의 건축자재를 개발·제조하는 종합건축자재 전문기업이다. 특히 주력 제품인 'IP패널(Insulation Panel: 동적내진설계용 준불연단열일체형 패널)'은 마감재와 단열재를 일체화한 외단열 마감 패널이다. 이을성(59) SSG에너텍 대표는 "단열·내진·준불연 세 가지 성능을 충족하면서 일체화된 단열·마감재는 SSG에너텍이 유일하다고 말할 수 있다"고 자신있게 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