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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수안보면 지사협, 자체 로고 제작

교통대 장효민 교수 디자인 재능 기부

  • 웹출고시간2023.04.02 13:30:18
  • 최종수정2023.04.02 13:30:18

수안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로고.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 수안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자체 로고를 제작했다.

로고는 한국교통대 커뮤니케이션 디자인전공 장효민 교수가 지사협 위원들의 노고를 표현하고자 재능기부를 통해 마련됐다.

로고는 물방울 한 방울이 모여 큰 강을 이룬다는 의미다.

2천 원부터 시작하는 작은 정성이 모여 지역 주민의 든든한 울타리가 돼주는 '마중물 기부천사 사업'을 상징하는 의미를 담아 제작됐다.

장 교수는 "주민 스스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지사협 회원들께 감동을 받아 흔쾌히 로고 제작을 도왔다"며 "작은 힘이나마 도움이 돼 기쁘다"고 말했다.

양병운 위원장은 "이번에 제작된 로고에는 지사협 위원들의 협력과 수안보 온천의 따뜻한 이미지가 함께 표현됐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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