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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앱 하나로 똑똑한 건강관리 시작하세요"

'똑똑건강앱' 건강관리서비스 확대 운영

  • 웹출고시간2023.03.01 13:26:58
  • 최종수정2023.03.01 13:26:58
[충북일보] 휴대전화 앱 하나로 음식을 사진 촬영하면 칼로리를 분석해주고, 간단한 기초체력검사와 측정까지 받을 수 있다.

세종시는 시민 건강관리 플랫폼 '세종 똑똑건강앱'(사진)의 고도화 사업을 완료하고 1일부터 신규서비스를 확대 운영에 들어갔다.

건강관리앱인 '세종 똑똑건강앱'은 전액 국비사업으로 2020년부터 국토교통부,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세종 5-1 생활권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 정부 위·수탁 협약사업'으로 추진됐다.

신규 서비스는 음식사진만으로 칼로리 정보를 제공해주는 인공지능 식이관리 서비스와 이용자에 따라 알림핏 200종, 코칭핏 65종, 추천핏 500종 등 총 765종의 맞춤형 건강코칭 영상을 제공한다.

또한 똑똑건강존, 가정용 의료기기, 건강검진정보 등 건강데이터가 연계되고 기초검사와 체력측정이 가능한 똑똑건강존 9곳도 운영한다.

이용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세종 똑똑건강앱'을 설치하고 회원가입 후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지난달 13일부터 28일까지 문제점 등을 보완하고 시범운영기간을 거쳐 정식 서비스 제공 준비를 마쳤다.

최근용 감염병관리과장은 "똑똑건강앱을 활용한 일상속 건강관리로 질병의 사전 예방과 건강증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신규 서비스 발굴과 지역 자원과 연계한 건강관리 서비스 확대로 이용자의 만족도와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세종 /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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