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충북교육청, 3월1일자 '3국 2담당관 13과 51팀' 개편

본청 팀 명칭 바꾸고, 부서 기능 이전·통폐합…사무실 새 단장

  • 웹출고시간2023.02.27 17:34:23
  • 최종수정2023.02.27 17:34:34
[충북일보] 충북도교육청이 3월 1일자로 현행 '3국 2담당관 13과 55팀'에서 '3국 2담당관 13과 51팀'으로 개편된다.

도교육청에 따르면 공보팀, 홍보팀으로 나뉜 공보관은 언론협력팀, 교육홍보팀으로 팀 명칭을 변경했다.

팀 명칭도 바꿨다.

교육국 학교혁신과, 유아특수복지과, 미래인재과, 학교자치과는 유초등교육과, 중등교육과, 창의특수교육과, 인성시민과로 전환한다.

인성시민과는 현 재무과 사학학운위팀 평생교육 업무 인력을 배치하고, 체육건강안전과 성인식개선팀을 이전 재배치했다.

행정국 행정과 의회협력팀은 정책기획과 의회교육협력팀으로 이관하고, 예산과 법무팀은 행정과로 재편했다.

재무과는 재정복지과로, 시설과는 교육시설과로 각각 명칭을 바꿨다.

조직개편에 따라 이달 교직원 인사를 마무리한 도교육청은 부서 통합·이전 재배치를 위해 사무실 칸막이 공사, 집기류 설치, 부서 표찰, 청사 안내도 곧 완료할 예정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효율적인 충북 교육정책을 수행하고 현장 중심의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며 "교육수요자들이 혼란스럽지 않게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 이종억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조길형 충주시장 "부담 없는 시민골프장 추진"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공익적 차원에서 시민골프장 조성 계획을 세우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싸진 골프장 요금과 관련해 시민들이 골프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인데, 갑론을박이 뜨겁다. 자치단체장으로서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 있는 시민골프장 건설 계획을 어떤 계기에서 하게됐는지, 앞으로의 추진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여부에 대해 들어보았다. ◇시민골프장을 구상하게 된 계기는. "충주의 창동 시유지와 수안보 옛 스키장 자리에 민간에서 골프장 사업을 해보겠다고 제안이 여럿 들어왔다. '시유지는 소유권 이전', '스키장은 행정적 문제 해소'를 조건으로 걸었는데, 여러 방향으로 고심한 결과 민간에게 넘기기보다 시에서 직접 골프장을 만들어서 시민에게 혜택을 줘야겠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충주에 골프장 많음에도 정작 시민들은 이용할 수가 없는 상황이 안타까웠다." ◇시민골프장 추진 계획은. "아직 많이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오랜 기간의 노력을 들여 전체 과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 볼 수 있는 시민의 공감을 확보했다. 골프장의 필요성과 대상지에 대해 시민들이 고개를 끄덕여 주셨다. 이제는 사업의 실현가능성 여부를 연구하는 용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