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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3.01 13:20:00
  • 최종수정2023.03.01 13:20:00

증평군이 지난달 28일 효성병원과 응급의료 체계강화를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충북일보] 증평군(군수 이재영)은 효성병원과 응급의료 체계 강화를 위해 협약을 체결했다.

군은 지난달 28일 소회의실에서 지역 응급의료체계 구축과 긴밀한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효성병원(이사장 오창진)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약속했다.

이번 협약은 충북대병원에 이은 올해 두 번째 협약이다. 양 기관은 △상호 유기적 연계·협력 응급의료체계 구축 △응급환자 발생 시 안전에 대한 사항 △응급의료서비스 제공을 위한 상호협력 △증평군 지역사회 지원 및 상생협력에 대해 협력키로 했다.

증평군과 효성병원은 각종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하고 적절한 응급의료서비스 제공을 통해 증평군민의 건강과 생명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긴밀한 상호 교류를 통해 응급상황 발생 시 대응 방안 마련을 모색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취약한 응급의료 환경을 개선하고 응급의료체계 강화를 통해 군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힘을 모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증평 / 김병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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