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농협 충주시지부, 조합장 직무대행 찾아 공명선거 현장 지원

  • 웹출고시간2023.03.01 13:05:59
  • 최종수정2023.03.01 13:05:59

이종호 농협 충주시지부장(왼쪽 두 번째)이 충주지역 농협 경영진을 만나 공명선거 등 현장지원을 펼치고 있다.

[충북일보] 농협 충주시지부는 지난달 27~28일 이틀 동안 지역 농축협을 방문해 공명선거 현장지원과 3행3무 실천운동을 지도했다.

이번 현장지원은 제3회 전국동시조합장선거 본격적인 후보자 선거운동이 실시됨에 따라 조합장 직무대행 체제로 전환된 일선현장을 찾아 공명선거 지도 및 분위기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

또 금융사고, 직장 내 갑질, 성희롱 등 비위사건 예방을 위해 임직원의 '3행 3무 실천운동'의 생활화를 당부했다.

'3行 3無 실천운동'은 올해를 '청렴농협 구현 실천의 해'로 선정한 농협의 전 임직원이 반드시 실천해야 할 3가지 항목(청렴·소통·배려)과 근절해야 할 3가지 항목(사고, 갑질, 성희롱)으로 구성된 범 농협 실천운동이다.

이종호 지부장은 "조합장 직무대행으로 경영에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임직원들의 협력을 부탁드린다"며 "지속가능한 100년 농업을 위해 '3행 3무 실천운동'을 적극 실천하자"고 당부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조길형 충주시장 "부담 없는 시민골프장 추진"

[충북일보] 조길형 충주시장이 공익적 차원에서 시민골프장 조성 계획을 세우고 있다. 코로나19 이후 비싸진 골프장 요금과 관련해 시민들이 골프를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게 하겠다는 취지인데, 갑론을박이 뜨겁다. 자치단체장으로서 상당히 부담스러울 수 있는 시민골프장 건설 계획을 어떤 계기에서 하게됐는지, 앞으로의 추진과정은 어떻게 진행되는지 여부에 대해 들어보았다. ◇시민골프장을 구상하게 된 계기는. "충주의 창동 시유지와 수안보 옛 스키장 자리에 민간에서 골프장 사업을 해보겠다고 제안이 여럿 들어왔다. '시유지는 소유권 이전', '스키장은 행정적 문제 해소'를 조건으로 걸었는데, 여러 방향으로 고심한 결과 민간에게 넘기기보다 시에서 직접 골프장을 만들어서 시민에게 혜택을 줘야겠다는 결론에 도달했다. 충주에 골프장 많음에도 정작 시민들은 이용할 수가 없는 상황이 안타까웠다." ◇시민골프장 추진 계획은. "아직 많이 진행되지는 않았지만, 오랜 기간의 노력을 들여 전체 과정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다 볼 수 있는 시민의 공감을 확보했다. 골프장의 필요성과 대상지에 대해 시민들이 고개를 끄덕여 주셨다. 이제는 사업의 실현가능성 여부를 연구하는 용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