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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 치매 디지털치료제 개발 업무 협약

충북대학교병원 등 10개 협약기관, 상호 협력체계 구축

  • 웹출고시간2023.02.09 16:45:25
  • 최종수정2023.02.09 16:45:25

9일 청주SB플라자에서 열린 '치매와 PTSD 맞춤형 치료를 위한 디지털 치료기기 개발 및 실증지원체계 구축사업' 업무협약 참가 기관 관계자들이 기념촬영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은 디지털치료제 개발과 관련 산업육성을 위해 다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협약에는 충북대학교병원, 청주대학교 산학협력단, 충북보건과학대학교 산학협력단,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재)베스티안병원, (사)충북ICT산업협회, (사)한국산업진흥협회, 디지털치료사회적협동조합, 의정부을지대학교병원 등이 참여했다.

10개 협약기관은 치매와 외상후 스트레스장애(PTSD) 맞춤형 치료를 위한 디지털 치료기기 개발 및 실증지원체계 구축, 디지털 치료기기 개발 관련 산업육성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정재황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장은 "병원, 대학, 산업협회, 사회적협동조합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해 연구개발부터 사업화, 산업육성, 지역사회 기여까지 포괄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충북바이오산학융합원은 지난 달 '치매와 PTSD 맞춤형 치료를 위한 디지털 치료기기 개발 및 실증지원체계 구축사업'을 주제로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의 다부처공동기획연구에 1차 선정됐으며, 충북도, 충주시와 함께 2024년도 사업추진을 목표로 최종 선정을 위한 세부기획을 진행 중이다. 다부처공동사업은 2개 이상의 정부 부처가 공동 예산을 투입하여 R&D 전주기를 수행하는 사업이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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