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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2.08 15:06:56
  • 최종수정2023.02.08 15:06:56
[충북일보] 충북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에 감염된 야생 멧돼지 3마리가 추가 발견됐다.

8일 충북도에 따르면 지난 2일 제천시 백운면 화당리와 괴산군 연풍면 원풍리, 충주시 소태면 복탄리에서 각 1건씩 발견된 야생 멧돼지가 ASF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추가된 폐사체는 모두 ASF 광역 울타리 내에서 수색팀, 주민, 탐지견이 발견했다.

도내 누적 ASF 감염 야생 멧돼지는 313마리로 늘었다.

도내에서는 지난 2021년 11월 19일 이후 충주·제천·단양 등 도내 북부지역과 속리산 국립공원이 있는 보은지역을 중심으로 ASF 감염 야생 멧돼지 폐사체가 잇따라 발견되고 있다.

지역별 ASF 양성 멧돼지 발견 건수는 단양 101건으로 가장 많다. 보은 73건, 제천 71건, 충주 65건, 괴산 3건이다.

ASF가 도내 양돈 농가로 전염한 사례는 아직 없다.

ASF는 아프리카 야생돼지과 동물의 토착병으로 ASF 감염 돼지의 치사율은 100%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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