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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시, 제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자 모집

130여 명, 3월 27일 선정자 발표

  • 웹출고시간2023.02.09 11:12:39
  • 최종수정2023.02.09 11:12:39
[충북일보] 충주시가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2023년 제2단계 공공근로사업' 참여 희망자를 모집한다.

공공근로사업은 저소득층, 실업자의 생계를 보호하고 미취업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 내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은 '사무직'과 '노무직'으로 구분된다.

사무직의 경우 행정정보화사업, 보건 및 건강증진사업, 도서관 업무 지원 등으로 진행된다.

노무직은 공공시설물 환경정비 · 사회복지시설 업무 지원 등의 업무를 하게 된다.

참여 자격은 사업 개시일 현재 만 18세 이상 근로 가능한 사람으로,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65%(1인 가구는 120%) 이하, 재산 2억 원 이하인 충주시민이다.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기간 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신분증을 지참·방문해 신청서류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선발자 발표는 3월 27일 SMS로 합격자에 한해 개별 통보된다.

선발자는 4월 3일부터 6월 16일까지 약 11주간 100여 곳의 사업장에서 근무한다.

박미정 경제기업과장은 "코로나19로 경기가 침체된 상황에서 공공근로사업이 어려워진 시민들의 생활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공공일자리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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