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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자청, 고용노동부 '청년도전 지원사업' 공모 선정

국비 8억원 확보, 2월 말부터 참여 모집 시작

  • 웹출고시간2023.01.18 16:22:23
  • 최종수정2023.01.18 16:22:23
[충북일보] 충북경제자유구역청(경자청)이 구직을 단념한 청년들의 사회 참여를 통한 취업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경자청은 고용노동부 주관 '2023년 청년도전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8억2천800만 원을 확보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구직 단념 청년 등을 발굴, 밀착 상담, 진로탐색, 취업역량강화 등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해 노동시장 참여 및 취업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경자청은 다음달 만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구직 단념 청년 참여자를 모집, 청년 도전(60명), 청년 도전 플러스(100명) 등 단기, 중장기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맹경재 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구직 의욕을 상실한 지역 청년 개개인에게 맞는 밀착형 프로그램을 지원해 취업에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경자청은 행정안전부의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지원사업 공모에도 선정돼 사업비 10억5천만 원을 확보했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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