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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청남대 나들이 하세요"

설날 당일 제외... 예약없이 입장
윷놀이 등 전통민속놀이 체험

  • 웹출고시간2023.01.18 14:39:50
  • 최종수정2023.01.18 14:39:50
[충북일보] 청남대는 귀성객과 나들이객의 즐거운 명절을 위해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18일 밝혔다.

설날을 제외한 21일과 23일, 24일은 정상 개관한다. 예약 없이 승용차 입장이 가능하다.

청남대 내 헬기장에서는 '설맞이 전통 민속놀이 체험 마당'과 전시회를 마련했다.

윷놀이, 투호 놀이, 제기차기, 팽이 돌리기, 굴렁쇠 굴리기, 고리 던지기 등 전통 민속놀이를 체험할 수 있다.

민속놀이체험장에는 방문객을 위한 녹차, 커피와 핫팩이 무료 제공된다.

충북 관광사진 공모전 수상작 51점이 대통령기념관 1층 복도에 전시된다.

호수갤러리 2층 전시실에서는 평소 보기 힘들었던 기후 현상을 관람할 수 있는 기상청 특별사진 50점을 관람할 수 있다.

김종기 청남대관리사업소장은 "계묘년 새해 모두가 건강하고 풍요롭기를 기원하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했다"며 "가족과 함께 즐겁고 따뜻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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