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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1.18 14:37:18
  • 최종수정2023.01.18 14:37:18
[충북일보] 청주시는 지역 내 문화예술단체를 대상으로 '2023년 민간행사보조금 사업자'를 공개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공모를 통해 사업자를 선정하고 선정 단체별로 최대 1천500만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공모는 공연(무용, 음악, 연극 등 공연예술)과 전시(사진, 미술, 서예 등 시각예술), 문학(낭송회, 관련 학술행사 등) 3개 분야로 진행된다.

지원자격은 청주시에 소재지를 두고 있는 문화예술단체 중 최근 5년간 활동 실적이 3회 이상이고 총사업비의 20% 자부담 편성이 가능한 단체다.

접수는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이메일 발송 또는 시 담당과를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예술인 개인과 충북도·시 예산으로 사업비 보조를 받는 단체는 신청할 수 없다.

보조사업자 선정은 1차 지원 적격 여부 심사, 2차 민간전문가 심사, 3차 청주시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심의를 통해 3월 중 최종 선정된다.

기타 공모와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지역 예술단체에 공정한 기회를 부여하고 보다 우수한 사업을 발굴해 시민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올해 첫 공모사업을 시행한다"며 "많은 예술단체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김정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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