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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3.01.17 15:35:04
  • 최종수정2023.01.17 15:35:04

충주시 연수새마을금고 관계자들이 17일 연수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연수동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백미(620㎏)를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주시 연수동에 설 명절을 맞아 이웃사랑이 지속되고 있다.

연수새마을금고는 17일 연수동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연수동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백미(620㎏)를 기탁했다.

연수새마을금고는 매년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을 위해 다방면으로 기부하고 있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연수동 솔향기봉사회는 홀몸노인 30명에게 떡국 떡, 계란 전달행사를 진행했다.

봉사회원들은 정성스레 준비한 물품을 홀몸노인 집을 직접 방문해 안부를 살피며 전달했다.

봉사회는 지난 2013년부터 노인과 회원을 1대 1로 결연해 매일 전화로 노인들의 안부를 묻고, 건강을 확인하는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바르게살기운동 연수동위원회는 이날 경로당 31개소 노인들을 위해 '사랑의 떡국 떡 나눔행사'를 진행했다.

위원회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자원연계에도 적극적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상복 동장은 "이웃들을 위해 착한 나눔을 실천해주시는 연수새마을금고, 솔향기봉사회, 바르게살기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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