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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전통시장, 내년까지 10억 원 들여 명품화 추진

중소벤처기업부 공모 문화관광형사업 선정

  • 웹출고시간2023.01.09 15:12:44
  • 최종수정2023.01.09 15:12:44

괴산전통시장.

ⓒ 괴산군
[충북일보] 괴산군은 올해부터 내년까지 2년간 10억 원을 들여 괴산전통시장 명품화를 추진한다.

괴산군은 중소벤처기업부의 '2023년 특성화시장 육성사업 문화관광형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

문화관광형사업은 지역 문화·관광자원을 연계해 시장 고유의 특장점을 집중적으로 육성하는 상인 중심 프로젝트 지원이다.

괴산전통시장은 △패키지 디자인 개발·제작 △지역종묘회사 연계 고객맞춤형 고추상품 개발 △고추 특화메뉴 개발 △관광객 맞춤 쇼핑 시스템 지원 △카페 운영 △SNS 마케팅 운영 △괴산전통시장 한마당축제 △괴산전통시장 고추요리 경진대회 △경영·디자인 컨설팅 △연중 이벤트 운영 등 지역 특화상품 브랜드를 명품화해 플랫폼을 조성한다.

괴산전통시장은 2019년부터 괴산시장의 인기 먹거리를 활용한 '괴산사랑 치맥축제'를 열어 침체한 전통시장에 즐길거리, 볼거리, 먹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괴산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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