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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제천시체육회·제천서울병원과 '맞손'

스포츠마케팅 활성화와 지역 체육인 복리증진 협약

  • 웹출고시간2022.12.15 11:37:11
  • 최종수정2022.12.15 11:37:11

김창규 제천시장, 이강윤(왼쪽) 제천시체육회장, 박건(오른쪽) 제천서울병원행정원장이 스포츠마케팅 활성화와 지역 체육인 복리증진을 위한 협약을 맺고 있다.

[충북일보] 제천시가 지난 14일 시 체육회, 제천서울병원과 스포츠마케팅 활성화와 지역 체육인 복리증진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이날 협약은 김창규 제천시장, 이강윤 제천시체육회장, 박건 제천서울병원행정원장이 참석했으며 체육인 의료지원 강화를 통한 스포츠마케팅 유치 환경 조성을 약속했다.

이 협약에 따라 제천서울병원은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대회 또는 전지훈련 등 제천시를 방문하는 체육인과 지역 체육인, 그 가족의 의료 혜택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강윤 체육회장은 "체육인들을 위한 뜻깊은 시작을 하게 돼 매우 기쁘고 제천서울병원의 의료서비스가 제천시 체육발전에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고마워했다.

또 박건 행정원장은 "제천을 대표하여 대회에 출전하는 우리 선수들과 외지에서 제천을 방문하는 체육인들, 원로 체육인을 포함한 지역 체육인들과 그 가족, 모두 우리 병원 가족이라고 생각한다"며 "병원 가족들이 누리는 의료 할인 서비스에 맞춰 체육인 복리증진에 힘쓰겠다"고 약속했다.

김창규 제천시장은 "협약에 힘써 주신 제천시체육회와 제천서울병원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이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 체육인 복리증진을 통한 제천시 체육발전에 커다란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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