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에코프로, 충북 최초 4년 연속 '지역사회공헌인정기업' 선정

'지역사회공헌 인정제' 통해 선정
마더박스·미세먼지 그린라이트 등

  • 웹출고시간2022.12.14 16:46:11
  • 최종수정2022.12.14 16:46:11

에코프로가 충북기업 최초로 4년 연속 '지역사회공헌인정기업'으로 선정돼 인증패를 전달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 오창산업단지에 소재한 ㈜에코프로가 충북지역 최초로 4년 연속 '지역사회공헌인정기업'으로 선정됐다.

에코프로는 14일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 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2019년부터 지역사회공헌 인정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사회공헌 인정제'란 비영리단체와 파트너십을 맺고 꾸준히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지역사회가 인정해주는 제도이다.

에코프로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대한적십자사, 월드비전,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등 사회복지단체는 물론 충북도, 청주시 등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과 협력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특히 2019년 미세먼지 그린라이트 캠페인, 2020년 출산 축하 용품 마더박스 전달 등 매년 지역사회와 연계한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 높은 평가를 얻었다.

올해는 휴게공간 짓는 공원 조성사업, 홀몸 노인 대상 삼계탕·도시락 전달, 초등생 도서비 지원·도서 기증, 걸음 수에 따라 기부하는 에코 워킹 캠페인 등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해 임직원의 참여도를 한층 높였다.

연탄 배달, 김장, 요양원 수리, 환경정화, 헌혈 등 봉사활동에 임직원 참여도 꾸준히 이루어졌으며, 충북지역 최초의 장애인 스포츠단인 '온누리스포츠단'도 동계 1개 종목 포함 총 10개 종목 45명으로 확대됐다.

에코프로는 "향후에도 다양한 방식의 지역 사회 후원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 성지연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김명철 제천교육장

[충북일보] 제천 공교육의 수장인 김명철 교육장이 취임 100일을 맞았다. 김 교육장은 인터뷰 내내 제천 의병을 시대정신과 현대사회 시민의식으로 재해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학생 교육 활동을 전개하는 모습에서 온고지신에 바탕을 둔 그의 교육 철학에 주목하게 됐다. 특히 짧은 시간 임에도 시내 초·중·고 모든 학교는 물론 여러 교육기관을 방문하고 대화를 나누는 모습에서 활동하는 교육 현장 행정가로서의 투철함을 보였다. 김명철 제천교육장으로부터 교육 철학과 역점 교육 활동, 제천교육의 발전 과제에 관해 들어봤다. ◇취임 100일을 맞았다. 소감은. "20여 년을 중3, 고3 담임 교사로서 입시지도에 최선을 다했고 역사 교사로 수업과 더불어 지역사 연구에 남다른 관심과 애정을 쏟았다. 그 활동이 방송에 나기도 했고 지금도 신문에 역사 칼럼을 쓰고 있다. 정년 1년을 남기고 제천교육장으로 임명받아 영광스러운 마음과 함께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지난 9월 처음 부임할 당시에 지역사회의 큰 우려와 걱정들이 있었으나 그런 만큼 더 열심히 학교 현장을 방문해서 문제점을 파악하고 해결점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 1년을 10년처럼 생각하고 열심히 노력하자는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