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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12.15 10:46:40
  • 최종수정2022.12.15 10:46:40

충주시설관리공단 관계자가 소비자중심경영 인증을 받은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충주시설관리공단
[충북일보] 충주시시설관리공단이 최근 공정거래위원회에서 평가하는 소비자중심경영(CCM) 인증을 3회 연속 획득했다.

CCM 인증은 기업이 모든 경영활동을 소비자 중심으로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개선하는지를 평가하는 제도다.

충주시설관리공단이 획득한 이번 2022년 하반기 소비자중심경영 인증기업은 전국에서 총 93개다.

시설관리공단은 2018년 최초로 소비자중심경영인증을 획득한 뒤 한국소비자원의 현장평가와 인증심의위원회를 거쳐 재인증 기업으로 선정된 것이다.

시설관리공단은 △고객 중심의 슬로건 및 미션·비전 선포 △고객서비스 증대를 위한 다양한 소통 채널 운영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실시간 고객만족조사 플랫폼 운영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설관리공단은 이번 인증으로 소비자 피해 신고사건 법 위반 제제수준 경감 등 모범기업 인센티브를 제공받는다.

이광우 경영본부장은 "이번 소비자중심경영 재인증을 통해 시설관리공단은 향후 2년간 소비자중심경영 기업으로서 사업장, 다양한 홍보물에 소비자중심경영 인증마크 사용이 가능하다"며 "앞으로도 고객을 최우선으로 섬기는 경영문화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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