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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환 지사, 범시민사회단체연합 선정 '좋은 단체장' 수상

  • 웹출고시간2022.12.14 17:06:48
  • 최종수정2022.12.14 17:06:48
[충북일보] 김영환 충북지사가 14일 범시민사회단체연합이 선정하는 '2022 올해의 좋은 자치단체장상'을 수상했다.

정영철 영동군수는 기초단체장에 선정돼 충북에서 2명이 공로를 인정받았다.

이 상은 건강한 시민사회 육성을 위해 헌신하고 지역사회 갈등 조정과 통합을 위해 노력한 자치단체장에게 수여한다.

선정 분야는 시민단체대상, 좋은 정치인상, 좋은 자치단체장상, 좋은 광역·기초의원상 등 4개 분야다.

올해는 광역 2명, 기초 4명의 단체장이 선정됐다.

범시민사회단체연합은 교육, 환경, 복지, 문화, 여성, 통일, 인권, 봉사 등 12개 분야 250개의 시민단체들이 연합해 활동하는 연대단체다.

매년 연말 대한민국을 위해 모범적으로 활동하는 각계인사와 단체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 김금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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