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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 용산동 주민자치위, 벤치마킹 메카로 떠올라

여주 세종대왕면 주민자치위, 용산동 견학 방문

  • 웹출고시간2022.11.21 10:33:14
  • 최종수정2022.11.21 10:33:14

여주시 세종대왕면 주민자치위 위원들이 충주 용산동을 견학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충주시
[충북일보] 충주시 용산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민자치위원회 벤치마킹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다.

여주시 세종대왕면 주민자치위는 우수 주민자치위원회 견학으로 최근 용산동을 찾았다.

세종대왕면 주민자치위는 용산동 주민자치위의 △제28회 거룡승천제 △용산동 틴틴거리 우체통 만들기 사업 △용산동 옛이야기 찾기 사업 △꿈자람골 용산동 국화꽃길 나들이 행사 등의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며 주민자치가 발전할 수 있는 방향을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앞서 대전광역시 유성구 온천2동, 동해시 묵호동, 원주시 단계동 등도 우수사례 벤치마킹을 위해 용산동을 방문했다.

고성용 위원장은 "우수 주민자치위 견학으로 용산동을 선택해 주신 여주시 주민자치위에 감사하다"며 "앞으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해 주민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용산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병우 용산동장은 "품격있는 낭만도시 충주를 찾아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용산동 주민자치위가 문화, 관광 등에서 충주발전의 새로운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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