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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노인일자리 창출 최우수 시군 선정

2020년부터 3년 연속 수상…상사업비 1억 원 확보

  • 웹출고시간2022.11.21 10:16:30
  • 최종수정2022.11.21 10:16:30

음성군청 전경.

ⓒ 음성군
[충북일보] 음성군은 '2022년 충북도 노인일자리 창출 우수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군으로 선정돼 상사업비 1억 원을 확보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로써 군은 2020년과 지난해 우수에 이어 3년 연속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노인일자리 창출 우수기관은 민간분야 노인일자리 창출 실적과 일자리 시책 추진 노력 등을 평가해 우수 시·군을 가린다.

군은 노인일자리 활성화를 위해 올해 109억 원을 들여 25개 사업을 진행해 3천249명에게 정부형 일자리를 제공했다.

또 민간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인취업지원센터, 무료 직업소개소 운영, 유관기관 협약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군 관계자는 "3년 연속 노인일자리 창출 우수군으로 선정돼 기쁘다. 민간일자리를 적극적으로 찾아내 어르신들이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음성 / 주진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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