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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통대학교 4D바이오소재사업단, 업무협약 체결

2022년도 시군 산업거점 고도화 패키지 지원 사업

  • 웹출고시간2022.08.10 13:10:57
  • 최종수정2022.08.10 13:10:57

국립한국교통대학교 4D바이오소재사업단과 증평군, 충청북도, 충북과학기술원 관계자들이 '2022년도 시·군 산업거점 고도화 패키지 지원 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 한국교통대
[충북일보] 국립한국교통대학교 4D바이오소재사업단이 증평군, 충청북도, 충북과학기술원과 '2022년도 시·군 산업거점 고도화 패키지 지원 사업' 업무협약을 지난 9일 체결했다.

이 사업은 산업 패러다임, 기업수요 등에 신속대응을 위해 기(旣) 산업거점에 실증, 평가 등 시설·장비 확충과 사업화, 인력양성을 총체적으로 지원한다.

이번 협약은 협약기관 간의 상호 유기적 협력 하에 산업거점 인프라 고도화를 지원해 증평군 내 산업육성 기반을 조성하고 이를 통한 지역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추진됐다.

특히 산업거점 인프라 고도화와 연구장비 공동 활용, 기업의 생산과 기술애로 해소, 그 밖에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필요사항에 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4D바이오소재사업단은 이번 사업에서 △신규 장비확충 3종 △장비가동률 15% △시험·평가·인증과 시제품 제작지원 건수 24건 △지원기업 매출증가율 5%와 고용증가율 10% △장비운영지침과 매뉴얼 제작 등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4D바이오소재사업단은 보유 인프라와 구축 장비를 연계한 기업지원과 장비활용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장비운영 공간으로 2개실을 신규확보하고 세포배양실, 미생물배양실, 동물실험실, 시제품제작실 등 기능성바이오소재의 다양한 연구와 기술개발 시설을 활용할 예정이다.

이용규 4D바이오소재사업단장은 "바이오산업은 우리 인류의 행복한 삶의 질을 책임져줄 핵심 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이번 업무협약이 충북지역 바이오산업의 질적 성장과 양적 팽창을 가져오는 큰 한걸음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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