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CGV청주서문 IMAX영화관, 충북 최초 오픈

기존 7관 리뉴얼 258석 압도적 스케일
지역경제 활성화 기대

  • 웹출고시간2022.07.04 17:44:56
  • 최종수정2022.07.04 17:44:56
[충북일보] CGV청주서문 영화관에 아이맥스(IMAX)관이 입성해 관람객에게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4일 CGV청주서문에 따르면 5일 아이맥스(IMAX)관이 기존의 영화관 7관 258석 규모로 리뉴얼 해 신규 오픈한다.

이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 뿐만 아니라 충청권 영화관람객들의 발걸음을 모을 예정이다.

CGV청주서문은 오픈기념 상영회 이벤트를 지난 1일부터 4일까지 CGV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했으며, 당첨자를 대상으로 '토르:러브 앤 썬더'를 6일부터 8일까지 오후 4시30분, 오후 7시까지 일일 2회씩 상영할 예정이다.

Eye Maximum을 뜻하는 'IMAX'는 영화에 완벽히 몰입할 수 있는 스크린 구조를 기반으로 사람이 볼 수 있는 최대 영상을 선사할 뿐 아니라 현장감이 극대화된 사운드까지 보태 영화를 감상하는 최적의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IMAX는 국내 최초로 지난 2005년 12월 CGV용산아이파크몰과 CGV인천에 도입한 이후 현재까지 CGV왕십리, 천호, 수원, 일산, 대전, 광주터미널, 울산삼산, 서면 등 총 17개 극장에서 운영하고 있다.

CGV청주서문 관계자는 "충북에서는 최초로 IMAX관을 선보이게 돼 높은 해상도의 선명하고 실감이 뛰어난 비주얼을 선사할 수 있게 됐다"면서 관객들의 영화 몰입도를 높이는 등의 퀄리티 다른 영화 상영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 성지연기자
배너
배너
배너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

[충북일보] 정효진 충북도체육회 사무처장은 "충북체육회는 더 멀리보고 높게 생각해야한다"고 조언했다. 다음달 퇴임을 앞둔 정 사무처장은 26일 본보와의 인터뷰에서 "지방체육회의 현실을 직시해보면 자율성을 바탕으로 민선체제가 출범했지만 인적자원도 부족하고 재정·재산 등 물적자원은 더욱 빈약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완전한 체육자치 구현을 통해 재정자립기반을 확충하고 공공체육시설의 운영권을 확보하는 등의 노력이 수반되어야한다는 것이 정 사무처장의 복안이다.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학교운동부의 위기에 대한 대비도 강조했다. 정 사무처장은 "학교운동부의 감소는 선수양성의 문제만 아니라 은퇴선수의 취업문제와도 관련되어 스포츠 생태계가 흔들릴 수 있음으로 대학운동부, 일반 실업팀도 확대 방안을 찾아 스포츠생태계 선순환 구조를 정착시켜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선 행사성 등 현장업무는 회원종목단체에서 치르고 체육회는 도민들을 위해 필요한 시책이나 건강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등의 정책 지향적인 조직이 되어야한다는 것이다. 임기 동안의 성과로는 △조직정비 △재정자립 기반 마련 △전국체전 성적 향상 등을 꼽았다. 홍보팀을 새로 설치해 홍보부문을 강화했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