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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6.27 13:51:44
  • 최종수정2022.06.27 13:51:44

27일 옥천군 상반기 군정 홍보에 이바지한 7개 부서 직원이 김재종 군수(가운데)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옥천군
[충북일보] 옥천군은 27일 올해 상반기 군정 홍보에 이바지한 7개 부서를 표창했다.

군에 따르면 최우수 부서에 기획감사실, 우수 부서에 주민복지과와 복지정책과, 장려 부서에 문화관광과와 건강관리가 각각 뽑혔다.

읍·면 최우수 부서는 이원면, 우수부서 동이면이 선정됐다. 이들 부서는 상장과 20만~50만 원의 시상금을 챙겼다.

최우수 부서인 기획감사실은 소상공인 지원 정책, 인구 늘리기 정책, 공직문화 개선 등 군정 시책, 공모사업 선정 등 각종 홍보에 힘써 보도 건수, 보도 실적에서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순정 군 홍보팀장은 "공직자의 업무를 충실히 수행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성과를 주민과 공유하고 널리 알리는 것도 업무의 한 부분"이라며 "앞으로 부서별 담당 업무의 성과를 주민에게 더 세세하게 알리겠다"고 했다.

옥천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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