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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문화재단, 2022 문화다양성 주간 행사

"다양한 문화를 인정하고 존중할 수 있는 계기"
오는 21~27일

  • 웹출고시간2022.05.11 16:59:14
  • 최종수정2022.05.11 16:59:14

2020 문화다양성 주간 행사 홍보 영상 ‘오색빛깔 비행기’

ⓒ 충북문화재단
[충북일보] 충북문화재단은 문화다양성 주간을 맞아 오는 21일부터 27일까지 주간 행사를 진행한다고 11일 밝혔다.

문화다양성 주간 행사는 다양한 문화 존중, 갈등 극복을 위해 UN에서 지정한 '세계 문화다양성의 날'(5월 21일)를 맞이해 충북 도민 대상으로 문화다양성 가치 중요성과 인식을 알리기 위한 목적을 갖는다.

행사 주제는 '나는 어떤 세대?!'로 직장 내 존재하는 세대별 문화적 시각과 차이를 통해 문화다양성에 대한 경험을 공유하고, 세대 간 서로의 차이를 인정하고 존중하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온라인 콘텐츠를 제작해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진행될 계획이다.
ⓒ 충북문화재단
문화다양성 주간에는 △라디오 김영철 파워FM 외 7개 프로그램의 광고로 제작된 온라인 콘텐츠가 송출될 예정이며 △제작 영상은 21일 충북문화재단 홈페이지 및 유튜브에 업로드된다. 문화다양성에 관해 다룬 △칼럼은 5월 충청북도 소식, 제천소식지에서 확인가능하다.

이 외에도 문화다양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충청권 내 광역·기초문화재단과 문화다양성 매개자가 모여 서로의 사업 내용을 공유하며 관련 자문을 받을 수 있는 '충청권 문화 다양성 확산사업 협력단체 교류 모임'을 5월 말경에 1박 2일 네트워킹 형태로 진행할 예정이다.

충북문화재단은 "2022 문화다양성 주간을 통해 충북 도내에도 다양한 문화를 인정하고 존중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성지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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