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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5.11 15:08:01
  • 최종수정2022.05.11 15:08:01
[충북일보] 보은군농업기술센터는 농가 경영개선과 온라인 직거래·마케팅 활성화를 위한 '강소농 정보화 교육'이 오는 9월까지 5개월 동안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군 농기센터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기초교육, 심화 교육, 후속 역량교육 등으로 편성해 모두 16차례 한다.

교육 내용은 농업경영 역량 진단, 경영계획서 작성, 블로그와 유튜브 등을 활용한 SNS 마케팅, 홍보 기법, 온라인 직거래 등 실습 위주의 과정으로 짜였다.

이 교육은 컴퓨터와 테블릿 PC를 활용한 마케팅, 판매 등에 익숙하지 않은 농민들에게 인기를 끌어왔다.매년 열리면서 수강생들의 재이수율도 높았다.

김응호 군 인력교육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농가경영 개선 실천과 온라인 직거래 등 농업인의 경영역량 향상과 SNS 활용을 통한 고객기반 확충으로 소득향상을 꾀하겠다"고 했다.

보은 / 김기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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