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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육원, 학교 내 무한상상실 확대·운영

"학교 내 무한상상실에서 융합적 사고력 키워요"

  • 웹출고시간2022.04.24 13:24:29
  • 최종수정2022.04.24 13:24:29

세움초에 마련된 무한상상실에서 한 학생이 공방체험활동을 하고 있다.

[충북일보] 세종시교육원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학교 내 무한상상실'을 확대·운영한다.

학교 내 무한상상실은 학생이 언제나 쉽게 찾아와 상상력, 창의력을 구현할 수 있도록 학교 내 공간 조성을 통해 학생들의 문제해결력과 융합적 사고력을 키우는 사업이다.

2017년부터 운영 중인 '학교 내 무한상상실'은 지난해 7개 학교에서 올해는 새움초, 양지초, 으뜸초, 의랑초, 반곡중, 보람중, 아름중, 조치원중, 새롬고, 세종고, 종촌고 등 모두 11개교로 확대됐다.

이들 학교는 창의적 아이디어를 촉진할 수 있는 학교 내 융합 교육 공간을 구축하고 STEAM(Science, Technology, Engineering, Art, Mathematics) 교육과 연계한 학생 참여 중심 수업을 진행하게 된다.

세종교육원은 사업 시행에 앞서 학교 내 무한상상실 운영학교 관리자 및 담당자 연수를 실시했다.

강양희 세종교육원장은 "앞으로 학생들이 쉽게 다가갈 수 있고 학생이 주도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융합교육 기회 제공을 위해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교육원은 융합교육체험센터를 구축하고 개소를 앞두고 있다.

이를 통해 미래 사회에 대응한 핵심 역량을 갖춘 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학생 중심 프로젝트 교육을 제공할 계획이다.

세종 / 김정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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