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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4.19 13:13:36
  • 최종수정2022.04.19 13:13:36

충주상공회의소 친환경 자동차 산업 소재부품 생산인력 양성과정 개강식이 열리고 있다.

ⓒ 충주상의
[충북일보] 충주상공회의소는 2022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 '친환경 자동차산업 소재부품 생산인력 양성과정'이 19일 개강식을 갖고 본격적인 교육에 돌입했다.

이번 교육은 충주지역에서 향후 꾸준한 구직수요가 예상되는 친환경 자동차 소재부품 생산인력에 대한 맞춤형 교육훈련으로, 친환경 산업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도를 높이고 해당 분야 생산 실무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됐다.

미취업자와 재취업희망자 17명을 대상으로 하는 이번 교육은 4월 19일부터 7월 7일까지 총 52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친환경 자동차와 배터리에 대한 기초이론 교육과 함께 생산품질관리, 공정자동화 등 생산 현장에서 활용되는 실무교육, 취업캠프, 취업멘토링 등 취업지원 활동을 병행해 시행한다.

충주상의 백한기 국장은 "최근 충주지역 신규 산업단지가 조성됨에 따라 친환경 자동차 부품기업과 배터리 소재 기업의 입주가 활발해지고, 이에 따른 인력수요 또한 늘고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청년 미취업자들이 안정적인 일자리를 찾고 관련 산업이 지역에서 조속히 자리 잡을 수 있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충주 / 윤호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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