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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제천치유의숲, 지역주민과 함께 탄소중립에 앞장

환경에 대한 인식과 관심 촉진하는 식목 행사 마련

  • 웹출고시간2022.04.06 13:38:07
  • 최종수정2022.04.06 13:38:07

국립제천치유의숲 자원봉사단과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 봉사자들 탄소중립을 위한 나무심기 행사에 앞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국립제천치유의숲
[충북일보]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제천치유의숲이 지난 5일 제77회 식목일을 맞아 국립제천치유의숲 산림치유 자원봉사단, 제천시종합자원봉사센터와 함께 '탄소중립을 위한 나무심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식목 행사는 기후변화 대응(ESG 경영실천)을 위한 2050 탄소중립(Net-Zero) 실현의 하나로 국립제천치유의숲의 환경조성을 위해 마련됐다.

단양국유림관리소의 묘목 지원으로 자작나무숲길에 철쭉 300본, 약초원에 칼슘나무 100본 등 숲의 장소와 쓰임에 맞게 약 500본을 심었다.

김병화 센터장은 "국내·외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에 대한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이번 식목 행사가 환경에 대한 인식과 관심을 촉진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국립제천치유의숲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제천 / 이형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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