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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진자 대면진료 가능한 의료기관 확충

충북도, 외래진료센터 5곳 추가 총 11곳 운영
재택치료자 8만 명 육박 집중관리군 9천명대

  • 웹출고시간2022.03.21 17:05:17
  • 최종수정2022.03.21 17:05:17
[충북일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들이 대면 진료를 받을 수 있는 외래진료센터 5곳이 추가로 지정됐다.

21일 충북도에 따르면 외래진료센터로 추가 지정된 의료기관은 △김숙자소아청소년병원 △아이웰어린이병원 △보은한양병원 △괴산성모병원 △충북대학교병원이다. 아이웰어린이병원 등 3곳은 이날부터 진료에 들어갔으며 김숙자소아청소년병원은 22일부터, 충북대병원은 28일 이후부터 진료가 가능하다.

이로써 도내 확진자 대상 대면 진료 가능한 의료기관은 기존 △베스티안병원 △서울아동병원 △충주의료원 △제천서울병원 △옥천성모병원 △진천 중앙제일병원을 포함해 모두 11곳으로 늘었다.

이들 의료기관은 동선 분리 등을 위해 사전예약제로 운영된다.

재택치료 환자 중 대면 진료가 필요한 환자는 전화로 사전예약을 통해 방문 후 진료를 받을 수 있다.

이날 0시 기준 도내 재택치료자는 7만9천874명이었으며 이 가운데 9천81명은 60세 이상 고령층과 면역저하자인 집중관리군이었다.

439명은 병원에서, 172명은 생활치료센터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도내 총 누적 확진자는 이날 오후 4시까지 6천120명이 추가돼 25만6천303명에 이른다. 코로나19 확진자 사망자는 전날보다 10명이 늘어 334명이 됐다.

도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대면 진료 가능한 의료기관을 확충할 계획"이라며 "일반진료 외 특수진료(산부인과, 투석 등)에 대한 외래진료센터를 확충하겠다"고 밝혔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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