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 당선인 충북 현안 다수 공약
청주공항 시설 개선·중부권 거점공항 육성
방사광가속기 산업 클러스터 조성 비롯
바이오·이차전지·반도체 등 신산업 집중 지원
충주국가정원·청주스포츠타운 건립도 포함
[충북일보] 청주시가 청년 고용률을 끌어올리기 위해 '현금' 30억 원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자 선정 기준에 대한 논란과 함께 6·1지방선거를 눈 앞에 둔 상황에서 '선심성 현금살포'라는 지적이나오고 있다. 10일 청주시에 따르면 이달 중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구직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취업 청년의 안정적인 구직활동 지원을 위한 '2022년 미취업 청년 재난지원금 지원' 사업이 추진된다. 시의 이번 지원은 충북도의 5차 긴급재난지원금을 통해 마련됐다. 충북도는 총 5천 명의 미취업 청년에 대한 재난지원금을 지급키로 했고, 청주시는 이 중 61%인 3천58명을 지급한다. 지원금은 시에 거주하는 만18~39세 이하의 미취업 청년 가운데 가구소득이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인 경우 신청 가능하다. 시는 11일부터 오는 18일까지 온라인으로 접수를 받아 30일까지 대상자를 선정하고, 31일 일괄지급 한다는 계획이다. 총 3천58명의 청년에게 각 100만 원씩 총 30억5천800만 원의 현금이 당일 지급된다. 도비와 시비가 각각 15억2천900만 원씩 투입된다. 시는 이번 재난지원금을 통해 지역의 15세 이상 전체 고용률 대비 낮은 청년 고
[충북일보] 서울~세종 간 고속도로 건설사업은 경기도 구리시 토평동부터 세종시까지 연결하는 191㎞의 고속도로를 건설하는 사업이다. 서울시 강동구 길동, 명일동, 고덕동 일대 지하를 대형 터널을 통해 관통한다는 계획으로 강동구 주민들이 고속도로 우회를 요구하고 있다. 현재 오는 2017년 예산안에 서울~안성 구간의 건설보상비 1천억원이 편성됐으며 전체 예산규모는 6조7천억 원이다. 정부는 사업기간 단축을 위해 서울~안성 구간(71.1㎞)은 도로공사에서 착수 후 민자사업으로 전환하고, 안성~세종(57.7㎞)은 처음부터 민자사업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서울~세종고속도로는 지난 2009년 건설계획이 최초로 제시됐으나 주민 반대와 사업방식에 대한 정부 내 이견으로 수차례 지연됐다. 그러다 지난 2015년 11월부터 국토교통부가 사업 추진을 서두르고 있다. 이런 가운데 국회가 서울~세종고속도로 사업진행 방식 자체에 대해 제동을 걸었다. 이는 당장 오는 2017년 관련 예산 편성 뿐만 아니라 고속도로 착공 자체도 상당기간 지연될 가능성이 높아 보이는 대목이다. 국회 예산정책처는 '2017년도 예산안 위원회별 분석' 책자를 통해 "설계비·공사비
[충북일보] 최근 3년간 청주시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불법주차 위반사례는 매년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청주시에 따르면 최근 3년(2019~2021년)간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 신고(부과) 건수는 △2019년 1만4천73건(9천606건) △2020년 1만1천390건(8천550건) △2021년 8천413건(6천147건)으로 해마다 감소하고 있다. 지난해 신고건수는 전년대비 26.1% 감소했다. 총 부과금액도 △2019년 9억1천225만1천원 △2020년 7억7천818만8천원 △2021년 6억1천33만3천원으로 매해 줄어들었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보행 장애인의 주차와 이동편의 증진을 위해 설치됐다. 현행 주차장법 등은 주차대수의 2~4%까지의 범위에서 장애인주차구역을 설치하도록 했다. 청주시는 장애인 주차구역 확보를 위해 법이 정한 가장 높은 기준을 설정해 시행 중이다. '청주시 주차장 조례안'에 따라 50대 이상 규모의 노상·노외주차장, 10대 이상 규모의 부설주차장은 면적의 4% 이상을 장애인주차구역으로 확보하도록 했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장애인자동차표지를 부착하고 해당 장애인이 직접 탑승한 경우에만 주차가능하다.
[충북일보] 옥천군이 민선7기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평가에서 2년 연속 우수, 지역 생활 만족도 조사에서 충북도 1위에 오르는 등 총 59건의 각종 평가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중앙부처 및 충북도 등을 동분서주하며 총 사업비 1천363억 원의 정부예산을 확보했다. 그는 군민들과 공직자 모두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한 성과라고 평가했다. 올 한 해도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변화하는 정부 정책에 유연하게 대응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김재종 군수로부터 민선7기 마지막 군정 운영에 대해 들었다. ◇민선7기 동안 많은 성과를 이뤘다. 어떤 각오로 군정을 펼쳤나. "새롭게 도약하고 발전하는 미래 옥천 구현에 집중했다. 지역 발전에 하나의 큰 축이 될 충청권 광역철도 옥천-대전 간 연장사업이 확정됨에 따라 옥천역 주변 등 군 관리계획을 재정비 해 변화된 도시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했다. 향토전시관 노후화와 소장 유물 전시 공간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옥천박물관 건립 사업(310억 원)이 문화체육관광부 타당성 사전평가를 통과했다. 주변 관광자원과 어울려 하나의 명소로 자리매김 하도록 착실히 준비했다. 출렁다리, 전망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