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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2.17 15:33:12
  • 최종수정2022.02.17 15:33:12
[충북일보] 충북도 산림환경연구소는 오는 3월 2일부터 11월 30일까지 미동산 유아 숲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미동산 유아 숲 체험원에서 진행되며 이곳에는 숲속 산책로를 비롯한 인디언집, 나무탑 오르기, 통나무 건너기, 모래놀이장 등 자연 재료를 활용한 생태놀이터가 조성돼 있다.

교육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교육기관에서는 오는 21일부터 산림환경연구소 누리집 '유아숲체험원 신청' 게시판을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대상은 도내 5~7세 아동이며 평일 정기반(오전 10시~낮 12시)과 수시반(오후 2~4시)으로 나눠 운영된다.

신낙준 산림환경연구소 산림교육팀장은 "유아 숲 교육은 자연과의 조화로운 관계를 통해 유아들의 신체·정신적 발달을 도와 코로나 시대를 극복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관심을 당부했다. / 안혜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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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