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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영동지구협의회, "따뜻한 겨울 보내세요"

  • 웹출고시간2022.01.13 11:25:22
  • 최종수정2022.01.13 11:25:22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영동지구협의회원들과 박세복 군수가 13일 한 취약계층 대상에게 방한 모자를 씌워주고 있다.

[충북일보]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영동지구협의회는 13일 지역내 폐지수거 노인 및 붕어빵 장사 등 노점상을 운영하는 상인 35명에게 방한용품을 지원했다.

이번 방한용품 지원사업은 외부에서 장시간 활동하는 건강 취약계층 주민들의 건강한 겨울나기를 바라는 협의회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에서 진행됐다.

방한용품은 모자, 장갑, 넥워머, 핫팩, 마스크 등으로 알차게 구성됐다. 각 읍면 단위봉사회에서 대상자를 추천받아 직접 수혜자들에게 전달됐다.

박현숙 협의회장은 "생계를 위해 열심히 일하시는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안전하게 활동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사랑을 실천하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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