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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2.01.12 10:44:32
  • 최종수정2022.01.12 10:44:32
[충북일보] 옥천소방서는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해 소방안전대책으로 '밥상머리에서 안전찾기'특수시책을 선보인다.

이번 특수시책은 다중이용업소(음식점)의 테이블 세팅지 등 3종(일회용 앞치마, 걸이대 및 물티슈)을 활용해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촉진 및 심폐소생술 등 다양한 소방 지식을 홍보한다

밥상머리에서 안전찾기 특수시책은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환경 변화에 맞춘 비접촉 홍보와 지역 주민들에 일상생활과 밀접한 장소에서 자연스럽게 소방시책을 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옥천소방서는 겨울철 기간 동안 많은 사람들이 이용할 것으로 예상되는 관내 다중이용업소(음식점)에 테이블 세팅지 등 3종을 배부할 예정이다.

이번 홍보로 주택용 소방시설(단독경보형 감지기, 소화기)의 중요성 및 자가 설치 관심을 유발할 뿐만 아니라 소방시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필수 교육 항목(소화기, 소화전, 심폐소생술, 완강기 등)을 위기 상황 발생 시 대처능력 향상과 현장 적용성을 제고할 것으로 예상된다.

옥천소방서는 각 계절 및 시기별 지속적으로 시책 추진을 이어 나갈 계획이며 이에 따른 홍보 효과로 화재예방은 물론이며 지역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소방안전문화 확산이 기대된다.

장창훈 소방서장은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테이블 세팅지 만으로 지역 주민분들에게 주택용 소방시설과 심폐소생술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것을 상기시켜 주민분들이 소방에 대한 인식과 관심을 가져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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