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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 이원면 충청농원 지명욱 대표, 이원면 지사협에 100만 원 기부

  • 웹출고시간2022.01.11 10:21:11
  • 최종수정2022.01.11 10:21:11

옥천군 이원면 충청농원 지명욱(가운데) 대표가 11일 이면사무소를 방문해 후원금 100만 원을 김연철(오른쪽) 면장에게 기탁하고 있다.

[충북일보] 충북 옥천군 이원면 소재 충청농원 지명욱 대표가 지역의 어려운 사람들에게 써달라며 11일 이원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후원금 100만 원을 기부했다.

지 대표는 전국 제일 묘목의 고장 이원면에서 아버지가 오랜 기간 운영해 온 농원을 물려받은 2세 경영인으로서, 지난 2021년도에는 이원청년회 회장직도 함께 수행하며 다양한 지역사회공헌활동에도 적극 참여해왔다.

또한, 2017년부터 옥천군 행복나눔 연합모금의 착한가게로서, 매월 일정 금액 이상의 기부를 통해 나눔 문화 확산과 실천에 적극 앞장서고 있다.

지 대표는 "오랫동안 농원을 경영하신 아버지로부터 평소 나눔의 가치와 소중함을 배워왔다"며 "앞으로도 고향 이원면 발전과 주민들을 위한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는데 뜻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김연철 이원면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이원면의 대표되는 농원 경영과 나눔실천에 앞장서고 있는 지명욱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의 불씨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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