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기사

이 기사는 0번 공유됐고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2022년 옥천군 새해농업인 실용교육 시작

16개 품목 대상 18개 과정, 15일간 교육 추진

  • 웹출고시간2022.01.10 11:08:23
  • 최종수정2022.01.10 11:08:23
[충북일보] 2022년 '옥천군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이 옥천군 마을이장과 품목연구회 임원 대상의'농촌핵심리더'과정을 시작으로 이달 26일까지 15일간 진행된다.

교육 과정은 샤인머스켓, 복숭아를 포함한 16개 품목 18개 과정이다.

앞서 센터는 지난해 12월 6일부터 이달 6일까지 한 달간 사전 신청 접수를 받아 온라인신청 및 서면접수를 병행한 결과 약 1천100여 명의 교육생이 신청했다.

센터는 수강생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과목은 교육 횟수를 늘려 읍면별로 분반하며, 좌석 띄워 앉기 및 사전 신청자 대상의 교육으로 방역 강화와 교육 효과를 높일 계획이다.

교육에는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제)를 도입해 인원에 관계없이 교육 전 과정이 백신 접종자를 대상으로 하며, 접종증명서 또는 접종완료스티커를 필히 지참해야 한다.

백신 미접종자는 유효기간 이내 PCR 음성확인서를 제출하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한정우 농촌활력과장은 "정부의 방역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며 교육을 추진하겠다"며 "교육을 통해 새로운 농업기술과 달라진 농정시책에 대한 정보를 얻고, 한 해 농사계획을 설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배너
배너
배너

랭킹 뉴스

Hot & Why & Only

실시간 댓글

배너
배너

매거진 in 충북

thumbnail 308*171

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