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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신년사>김용래 영동군의장 "여시구진 자세로 군민변화 요구에 부응"

  • 웹출고시간2022.01.02 14:18:06
  • 최종수정2022.01.02 14:18:06
[충북일보] 김용래(사진) 영동군의장은 "올해는 여시구전의 자세로 디지털시대에 따른 시대흐름에 맞춰 군민 요구변화에 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그는 "지난해는 영동군의회가 군민의 대의기관으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질책과 성원에 감사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코로나로 엄중한 시기에 반목하고 대립하기 보다는 집행부와 머리를 맞대고 소통해 군민의 안전과 행복, 영동발전에 정책대안 제시 등 군민의 입장에서 대변토록 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사회적 약자인 노인, 장애인 등을 보살피고 농산물생산 판로확대, 소상공인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영동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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