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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신년사>임만재 옥천군의장 "군민 대의기관으로 지방자치 실현 최선"

  • 웹출고시간2022.01.02 14:18:03
  • 최종수정2022.01.02 14:18:03
[충북일보] 임만재(사진) 옥천군의장은 "지난 한해는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군민의 성원에 힘입어 희망찬 내일을 위해 한 걸음 더 나갈 수 있는 원동력이 됐다"고 밝혔다.

그는 "새해에는 주민의 권리가 한층 강화된 주민중심의 새로운 자치분권 시대의 기반을 다지는 중요한 해"라며 "옥천군의회가 주민의 대의기관으로써 진정한 지방자치 실현을 위해 옥천군이 발전하고 성장하는 도약의 기회가 되도록 군민과 함께 미래의 청사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주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경청해 군정, 의정에 반영하는 위민의정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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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일보가 만난 사람들 - 단양교육지원청 김진수 교육장

[충북일보] 몇 년동안 몰아친 코로나19는 우리 나라 전반에 걸처 많은 염려를 낳았으며 이러한 염려는 특히 어린 아이들에게 실제로 학력의 위기를 가져왔다. 학력의 저하라는 위기 속에서도 빛나는 교육을 통해 모범 사례로 손꼽히는 단양지역은 인구 3만여 명의 충북의 동북단 소외지역이지만 코로나19 발 위기 상황에서도 잘 대처해왔고 정성을 다하는 학교 지원으로 만족도도 최상위에 있다. 지난 9월 1일 자로 단양지역의 교육 발전에 솔선수범한 김진수 교육장이 취임하며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고 있다. 취임 한 달을 맞은 김진수 교육장으로부터 교육철학과 추진하고자 하는 사업과 단양교육의 발전 과제에 대해 들어 본다. ◇취임 한 달을 맞았다, 그동안 소감은. "사자성어에 '수도선부(水到船浮)'라는 말이 있다. 주희의 시에 한 구절로 강에 물이 차오르니 큰 배도 가볍게 떠올랐다는 것으로 물이 차오르면 배가 저절로 뜨더라는 말로 아무리 어렵던 일도 조건이 갖춰지면 쉽게 된다는 말로도 풀이할 수 있다. 교육장에 부임해 교육지원청에서 한 달을 지내며 교육장의 자리가 얼마나 막중하고 어려운 자리인가를 느끼는 시간이었다. 이렇게 어렵고 바쁜 것이 '아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