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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12.31 15:40:25
  • 최종수정2021.12.31 15:40:25

김재종 옥천군수가 3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성실납세자 10명에게 표창패를 수여하고 있다.

[충북일보] 옥천군은 3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성실납세기업 2개 법인에게 인증패 및 지방세정 유공자 10명에 대해 표창패를 수여했다.

올해 지방세 성실납세 기업으로 옥천읍 가풍리 소재 제조업체인 에이스메디칼(주)과 동이면 적하리 소재 제조업체인 (주)바이오크래프트가 선정됐다.

두 업체는 지방세 세무조사 3년 유예 등의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이들 기업체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지방세 납세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지역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기여를 했다.

군은 지방세 성실납세기업의 자긍심 고취와 건전한 납세분위기조성을 위해 2008년부터 지방세 성실납세기업에게 인증패를 수여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총 24개 기업체를 지방세 성실납세기업으로 선정했다.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하고 지방세 체납이 없는 주민 중 각 읍면에서 추천받아 지방세정 발전에 기여한 주민을 선정하여 군수 표창을 했다. 올해 유공 주민으로는 옥천읍에 거주하는 임인호(71) 씨 등 10명이 선정됐다.

김재종 군수는 "어려운 시기에도 성실 납세기업가 보여준 지역사회 기여에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에 보답하기 위해 군에서는 더 좋은 기업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옥천 / 손근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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