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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웹출고시간2021.12.14 17:53:53
  • 최종수정2021.12.14 17:53:53

충북대학교병원 충북지역암센터는 14일 '2021년 하반기 암관리사업 기관 외 위원회'를 개최하고 있다.

ⓒ 충북대병원
[충북일보] 충북대학교병원 충북지역암센터는 14일 '2021년 하반기 암관리사업 기관 외 위원회'를 개최했다.

충북지역암센터는 충북지역 중심 암관리사업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며 지역사회와 연계한 암 관리체계를 구축해 도내 암 환자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하고 있다.

더불어 국가암 관리사업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확산 증진시키고 국민의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기관으로서의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이날 위원회는 충북지역암센터 암진료부 및 암관리사업부의 △2021년 암관리사업 사업 결과 △2022년 사업 계획을 알리며 올 한해 지역사회 암관리사업의 성과를 확인했다.

또한 충북지역암센터의 특화사업 중 하나인 환경 취약 주민 호발암 예방 맞춤형 암 연구의 결과도 발표했다.

김헌 소장은 "도내 유일의 충북지역암센터와 충북도, 도내 14개 시·군 보건소,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올해의 사업 실적 및 2022년도 사업 방향을 설정하는데 지침이 될 의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임영은기자 dud796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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